□ 문화체육관광부(장관 박양우)가 후원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(원장 김용락, 이하 진흥원)이 2019년도 실시한 <2020 해외한류실태조사> 결과를 2월 25일 발표한다. 2019년 한국 문화콘텐츠를 경험해 본 해외 17개국 8,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조사는 방송, 영화, 음악 등 한류 관련 10개 분야의 콘텐츠 소비 실태를 측정했다. 그 결과, 최근 한류에 대한 인식 변화나 이용은 정체되어있는 상황이나, 한국 영화의 해외 수상 및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배급 증가 등으로 한류 외연은 일부 확대되고 있었다.
| □ 한국 하면 떠오르는 연상 이미지 조사결과, ‘19년에도‘K-Pop’에 대한 연상이 18.5%로 가장 높았으며, 그다음으로 ‘한식’(12.2%), ‘드라마’(7.8%), ‘IT산업’(7.3%), ‘한류스타’ (5.8%) 순이었다. ‘K-Pop’의 경우, 태국·말레이시아·인도네시아·호주·베트남·미국·브라질·프랑스·영국·UAE·남아공 등의 국가에서 1위로 나타났다. □ 한국 문화콘텐츠에 대한 호감은 ‘18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 문화콘텐츠 호감도는 모든 콘텐츠 분야에서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, ‘드라마’(76.0%), ‘예능’(73.4%), ‘한식’(73.3%), ‘영화’(73.4%) 순으로 높게 조사됐다. 가장 많이 호감도가 상승한 문화콘텐츠는 ‘영화’로,‘18년 대비 응답률이 +2.1%p 상승했다. 한편 한국 문화콘텐츠 지출 금액도 전년 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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